김연아는 6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LA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곧바로 LA시청을 방문해 허브 웨슨 시의원의 안내로 시의회 등을 둘러보고 웨슨 의원 사무실에서 LA 명예시민증을 전달받았다.
김연아는 "2009년 3월 LA에서 월드 (피겨)챔피언이 됐기 때문에 LA는 저에게 잊지 못할 도시가 됐는데 이 도시의 명예시민이 된 것을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연아는 하얀색 스케이트 네 켤레에 서명했고 이 스케이트들은 LA시청에 기념으로 보관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도형 기자 kuerte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