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남녀 솔로가수들이 예능프로그램에서 뭉친다.
30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세븐과 손담비는 내달 초 진행하는 SBS 예능프로그램인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 함께 출연한다.
특히 유재석이 진행을 맡아 화제가 된 '런닝맨'은 최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이들의 출연이 향후 어떤 영향을 끼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 '런닝맨'은 첫 방송에서 10%(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에 7.8%, 7.4%를 기록하며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를 보였다.
한편 손담비와 세븐은 각각 타이틀 곡 '퀸(Queen)과 '베터 투게더(Better Together)'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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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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