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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프로야구 전경기 고화질 중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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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실시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네이버가 프로야구 전경기를 고화질로 중계한다.

NHN(대표 김상헌)의 검색포털 네이버는 두 달에 걸친 베타서비스를 종료하고, 프로야구 후반기 시작일인 27일부터 프로야구 고화질 중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를 통해 프로야구 중계를 시청하는 이용자는 1일 평균 약 30~40만명으로, 순간 동시 시청자는 일 평균 15만명에 이른다.

지난해 프로야구 총 관중수가 약 541만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인터넷을 통한 야구 시청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프로야구 고화질 중계는 프로야구 HD 중계 방송 신호를 고화질로 인코딩해 스트리밍하는 서비스로 ‘비디오 비트레이트 : 2000Kbps, 오디오 비트레이트 : 192kbps’를 자랑한다.
또한 네이버의 자체 개발 기술인 ‘NLiveCast’ 도입을 통해 안정된 중계 시청 환경을 구현했다. ‘NLiveCast’는 남아공 월드컵 때, 동시시청자 40~50만명에게 고화질의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한 그리드딜리버리서비스 기반의 스트리밍 프로그램이다.

NHN 최성호 서비스본부장은 “HD 인코딩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실제 HD방송의 원본 소스 퀄리티를 최대한 유지했다"며 “고화질 중계 이용이 어려운 저속 인터넷 환경의 이용자를 위해 일반화질 중계를 별도로 제공하며, 맥OS 이용자는 별도의 스트리밍 프로그램 설치 없이 프로야구 중계 시청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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