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장에서 스페코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을 비롯해 휴니드(+4.20%) 빅텍(+2.89%) 등이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방산 대장주격인 삼성테크윈도 3.74% 오르며 3거래일만에 11만원대를 재돌파했다.
한편 이날 상한가를 기록한 스페코의 경우, 지난해 방산부문 매출이 전체매출의 3.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산관련 매출비중이 가장 낮은 기업이 증시에서는 가장 탄력을 잘받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전쟁 테마주란게 기본적으로 전쟁이 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수혜여부보다는 수급상황에 따라 주가가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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