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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새 대통령 코모로프스키 당선

최종수정 2010.07.05 23:45 기사입력 2010.07.0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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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P통신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4일 실시된 폴란드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중도 시민강령(PO)의 보르니슬라브 코모로프스키(58·Bronislaw Komorowski) 하원의장이 당선됐다.

5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 개표가 95% 진행된 결과 코모로프스키 의장이 52.63%를 얻어 법과정의당(PiS)의 야로스와프 카친스키 후보(47.37%)를 제치고 새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로 레흐 카친스키 전 대통령이 지난 4월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함에 따라 공석으로 있던 대통령 자리가 채워졌다.

코모로프스키 당선자는 1952년 폴란드 남부 오보르니키 슬라스키의 귀족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수도 바르샤바의 노동자 거주지역에서 가난하게 자랐다. 1977년 바르샤바대학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는 청년기를 보냈으며 2001~2002년 국방장관, 2005~2007년 하원 부의장을 역임했다.

국제시장에서는 코모로프스키 당선자의 승리가 독일, 벨기에 등 유럽 국가들에 희소식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모로프스키 당선자는 유로존 가입을 지지하며 시장 친화 정책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폴란드의 이웃 국가들을 향한 외교 관계가 개선 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금융시장에서도 코모로프스키 당선자의 승리를 반기는 모습이다. 영국 런던 RBS캐피탈의 니겔 렌델 이머징마켓 스트레티지스트는 "금융시장 부문에서 볼때 가장 좋은 결과"라며 "여당에서 새 대통령이 나온 것은 재정 개혁 등 정부 정책 집행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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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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