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시청 홈페이지(www.yonginsi.net)에 이 웹을 구축해 7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웹은 사람이 읽고 해석하는 웹 대신에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의 새로운 기계 언어로 표현된 웹이기 때문에 컴퓨터가 자동으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
또 정보시스템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장애인을 비롯해 정보소외계층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검색 엔진 시스템으로 알려졌다.
이 웹이 도입되면 시민이 시 홈페이지 통합검색란에 ‘민원 여권’을 치면 민원 여권과 관련된 조직, 직원, 연락처, 정보를 한 눈에 입체적으로 볼 수 있게 된다.
또 카테고리 자동 분류를 통해 민원여권 부서의 부서 자료실, 공지사항, 민원상담 정보, 관련 사이트 등 다양한 입체 정보까지 확인이 가능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민원 의도를 사전 파악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익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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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래 기자 y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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