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권상우가 주차차량을 들이받고 도망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주차된 차량 등을 들이받고 도망친 혐의로 배우 권상우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후 권상우는 이틀 후인 14일 오후 2시 30분께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권상우는 "경찰차가 뒤에서 따라오는데다 갑자기 사고가 나자 겁이 났다.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간이 많이 지나 음주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뺑소니 혐의만 적용해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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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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