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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이노베이션 캠프 성황리 종료

최종수정 2010.06.21 11:28 기사입력 2010.06.2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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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술 활용해 사회적 서비스 개발

소셜이노베이션캠프 참가자 모습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희망제작소-해피빈재단-다음세대재단이 공동 주최한 ‘소셜이노베이션캠프’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소셜이노베이션캠프는 사회적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IT 종사자들로 이뤄진 자원봉사자들과 공익재단, 인터넷 기업 등이 36시간 동안 웹·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로 현실화시키는 캠프다.
2008년 영국에서 시작된 이래, 스코틀랜드, 유럽연합(EU), 호주, 슬로바키아 등을 거쳐 아시아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60여 명의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참여한 가운데 6월 19일(토) 0시부터 6월 20일(일) 12시까지 36시간 동안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구체화된 서비스는 총 9개로, 이는 4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약 172개의 아이디어 중 네티즌 투표를 비롯한 1,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이다. 팀은 최대 8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팀이 하나의 아이디어를 서비스로 구현했다.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문효은 다음세대재단 대표, 권혁일 해피빈재단 이사장, 권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 허진호 네오위즈 대표, 정지훈 우리들병원 연구소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구현방식의 적합성, 확장성, 완성도를 고려해 3개의 결과물을 최종 선정해 시상했다.
그 결과 김석동, 김성구, 김정현, 문근재, 박지원, 이희덕, 윤미영으로 구성된 6-Pack팀에서 만든 ‘친절한 우리 기사님(http://www.theroad.co.kr/)’이 선정됐고, 이어서 ‘시장을 찾아서(http://www.letsmarket.kr )’, ‘당신의 나무를 심어드립니다(http://www.treeing.co.kr/) ’가 각각 2, 3등으로 뽑혔다.

본 행사에서 구현된 모든 결과물은 실제 서비스로 운영되며, 주최측에서 향후 1년간 운영을 지원키로 했다.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는 “소셜 이노베이션 캠프는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아 작은 부분부터 바꾸며 실천할 수 있어, 새로운 사회공헌프로그램이자 시민교류모델로도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6-Pack팀의 리더 문근재(37,남, KT커먼스 소속)씨는 “실력도, 의식도 부족하지만 이번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세상에 대한 불평만 하기 보다는, 스스로 변화를 도모하는데 기여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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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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