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초대석] 박봉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pos="L";$title="";$txt="▲1953년 9월19일 출생 ▲이서고, 경북대 법학과 졸업 ▲미국 노스웨스턴대 경제학 석사 ▲행정고시 17회 ▲상공부 수출진흥과 ▲대통령비서실,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심의관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실장 ▲한국산업기술재단 사무총장 ▲대통령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대구광역시 정무부시장";$size="275,486,0";$no="201005041149022087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박봉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과 산업기술재단 사무총장, 대구광역시 정무부시장을 거친 산업정책ㆍ무역투자 전문가다.
평소 학습과 토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 온 그는, 산단공 이사장 취임 이후 명사초청강연과 학습토론 등을 진행하는 '브라운백(Brown Bag) 미팅'을 도입했다. 매달 2회씩 본사와 전 지역본부 직원들이 참여하는 이 미팅은 직원들의 교양강화 및 근로의욕 고취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또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직원들과 격의없는 대화에도 나서고 있다. 주로 식사자리를 통해 편하게 공단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나 의견을 수렴한다.
그는 평소 현장 중심을 강조한다. 총 33개 산업단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현장사무소를 활용,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희망사항을 그 어느 조직보다 먼저 파악할 수 있기 때문. 이를 통해 현장에 기반을 둔, 실효성이 큰 지원이 가능하다.
박 이사장의 생활신조는 논어에 나오는 '무신불입(無信不立)'이다. 신뢰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는 의미. 그는 "직원과 경영진, 노와 사 그리고 공단과 입주 기업이 상호 신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스로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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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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