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현재 개발중인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이더즈(RaiderZ)'를 최초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7월 '프로젝트 H'라는 가칭으로 퍼블리싱 계약이 체결 된지 9개월 만에 그 실체를 드러낸 '레이더즈'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에이지 오브 코난'에 이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대작 MMORPG다.
특히 이 게임의 몬스터들은 캐릭터를 집어 던지고, 삼키는 등 기존 RPG에서 볼 수 없었던 동작을 세밀하게 구현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는 것이 네오위즈 측의 설명이다.
또한 플레이어는 역동적인 액션을 통해 몬스터의 약점을 공략하기도 하고, 몬스터의 파괴된 신체 일부를 무기로 사용하면서 전투를 벌일 수도 있다.
이상엽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레이더즈는 '에이지 오브 코난'과 함께 네오위즈게임즈의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MMORPG"라며 "향후 게임이 가진 핵심 특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더즈'는 5월 중 티저사이트를 열고 게임의 다양한 특징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철현 기자 kc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