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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軍 인사총책 리용철 부부장 사망

최종수정 2010.04.27 09:18 기사입력 2010.04.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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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북한 노동당에서 군 조직.인사업무를 16년동안 맡아온 리용철(81)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이 26일 사망했다.

노동당 중앙위원회, 중앙군사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26일 공동으로 발표한 '리용철동지의 서거에 대한 부고'에서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용철 동지가 심장마비로 2010년 4월 26일 0시 20분에 서거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은 전했다.

리용청 부부장은 지난 2004년 사망한 김정은 생모인 고영희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졌다. 또 군부대 내에서 고씨를 '평양 어머니'로 부르게 하는 등 우상화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조선중앙통신도 이날 "김정일 동지께서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이용철의 서거에 애도의 뜻을 표시해 고인의 영전에 화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 제 1부부장은 지난 1980년대 초반 인민무력부 작전국장을 거쳐 86년 조사부장으로 노동당에 첫발을 들여놓았다. 이후 세밀한 참모형을 신임한 김정일이 1994년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에 앉혔다. 2007년까지 김정일 현지지도를 자주 수행했지만 최근 건강이 나빠 김경옥 제 1부부장이 그의 업무를 대리해온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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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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