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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통위원장, 전직 장관들 초청해 환담

최종수정 2010.04.20 17:03 기사입력 2010.04.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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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20일 저녁 전직 정보통신부 장관과 만찬을 갖는다. 이자리에는 전직체신부 장관을 포함 방송위원회 위원장도 초청됐다.

이자헌(제34대), 오명(제36대), 최영철(제37대), 이우재(제38대), 송언종(제39대), 윤동윤(제40대), 경상현(초대) 전 장관은 체신부 장관 자격으로 참석한다. 이석채(제2대), 배순훈(제4대), 안병엽(제6대), 양승택(제7대), 이상철(제8대), 진대제(제9대), 전직 정통부 장관도 함께한다. 11대 마지막 정통부 장관인 유영환 장관은 참석하지 않는다. 강대인(제1기), 조창현(제3기) 전직 방송위원장도 참석 예정이다.

참석자 중 이석채, 이상철 장관의 이름이 눈에 띈다. KT의 회장과 통합 LG텔레콤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통신사업자지만 당당히 전직 장관이라는 '타이틀'로 초청대상에 포함됐다. KT와 LG텔레콤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만찬에 참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자리는 최근 정보통신 콘트롤타워인 정통부 폐지에 대한 아쉬움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최시중 위원장이 전직 장관들의 고견을 청취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 현직 위원장이 전직 장관인 현 사업자들의 조언을 구하는 모양새다.

한편 이날 만찬에서 최시중 위원장은 오는 22일 제55회 정보통신의 날 행사를 올해부터 방송통신위원회와 지식경제부가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 배경과 방송통신위원회 출범 3년째를 맞이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방송통신산업 발전을 위한 조언을 들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연례적으로 정보통신의 날 전후에 개최 되었으며, 지난해에는 전직 장관과 전직 위원장 만찬을 각각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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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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