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지원 '세컨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 최신 버전 출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아이폰에서 동영상 자막을 지원하는 웹 하드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동영상 자막' 및 '재생구간 기억' 등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세컨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 최신 버전이 앱스토어에 등록됐다고 20일 밝혔다.
또 '자막숨기기', '자막싱크 맞추기' 등 다양한 관련 편의기능도 제공한다. '재생구간 기억'은 기존에 재생했던 부분부터 동영상을 시작하는 기능이다.
심규석 나우콤 이사는 "이번 세컨드라이브 업그레이드 버전은 국내 아이폰 사용자의 요구가 많은 동영상 자막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라며 "이외에도 PC에서만 재생되는 AVI, WMV, MPEG 파일의 아이폰 재생을 지원하는 '자동변환 기능'을 이용하면 동영상 파일을 더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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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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