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TRAVEL FO CEO-코타키나발루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현대적인 느낌의 완벽한 휴양지, 코타키나발루

아름다운 백사장과 푸른 바다, 세계 등반가들의 꿈으로 동남아 최고의 열대 원시림 키나발루산(4,095m), 아마추어뿐만 아니라 프로 골퍼도 격찬하는 27홀의 최상급 골프장과 리조트, 이 모든 것을 갖춘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CEO를 위한 완벽한 휴양지로 전혀 손색이 없다.

또한 스킨스쿠버다이버의 최종 목적지라고 하는 툰구압둘 해양공원의 주요 다이빙 포인트와 쾌적한 온도가 지속되는 천혜의 기후조건 등은 여유로운 관광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평화롭고 깨끗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코타키나발루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난 진정한 휴가와 색다른 체험을 즐기고자 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최적의 휴양지라고 할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는 사바주의 주도(Capital City)로 동말레이시아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는 가장 현대적인 항구도시이다.

적도기후라 아주 더운 날과 고도가 높은 산을 제외하고는 32도 이상 올라가거나 26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 시내 중심부가 크지 않아서 걸어다니며 둘러볼 수 있고, 역사적인 명소가 풍부한 쿠칭에 비해 문화 유적지는 떨어지지만 골프, 트레킹 등 레저산업으로 크게 사랑받고 있다.

코타키나발루를 대표하는 휴양 리조트는 단연 수트라하버 리조트이다.
바다 위로 보이는 환상적인 경치와 낭만적인 전망을 가진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관광객들에게 진정한 고품격 휴양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인간과 자연이 잘 조화된 아시아 최고의 휴양 리조트이다.

코타키나발루 국제 공항에서는 10분 거리의 완벽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6성급 슈퍼 디럭스 리조트로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일에 치여 가족들과의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하는 가장이라면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그 동안 못다한 가족사랑의 표현을 충분히 할 수 있다. 리조트내 어른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골프, 스파, 볼링, 수영장, 해양스포츠)과 아이들을 위한 키즈클럽, 베이비시터, 데일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있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양 리조트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

한편 버스로 2시간 거리에 있는 말레이시아의 최고봉 키나발루산은 사바 여행의 최고 매력포인트로 손꼽힌다.

하나투어는 5월 6~7일 1박2일에 걸쳐 키나발루산에서 '트레킹챌린지투어'를 진행한다. 등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120명을 모집하고 있다.

◇여행메모
▲ 상품 : '골드카드+패밀리특전'코타키나발루 5일-마젤란
▲ 항공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이용 / 매일 출발
▲ 가격 : 109만9천원~
▲ 예약 및 문의: www.hanatour.com 157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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