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슈즈화보서 섹시하고 시크한 매력 발산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제일모직 나인웨스트의 브랜드 뮤즈로 발탁,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슈즈 화보를 진행했다.

브아걸은 독특한 매력이 묻어나는 그룹으로 나인웨스트가 추구하는 트렌디하고 다양한 콘셉트와 잘 부합돼, 뮤즈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화보에서 브아걸은 4인 4색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들은 내추럴리즘 스타일 뿐만 아니라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될만한 포인트 슈즈, 글래머러스한 스타일까지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나르샤는 시크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동시에 보여주는 빅버클 슈즈를 선보였고, 가인은 킬 힐을 신어 섹시함을 과시했다. 순수와 섹시의 두가지 이미지를 갖고 있는 제아는 내추럴한 코르크 소재의 플랫폼 슈즈를 신었으며, 파워풀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래퍼 미료는 컬러풀한 스트랩 샌들로 로맨틱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브아걸은 "제일모직 나인웨스트 뮤즈로 발탁되어 여자들의 로망인 슈즈를 다양하게 신어볼 수 있어서 즐겁고 설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