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진급 및 보직 신고식에서 "곧 꽃게잡이 성어기를 맞지만 꽃게잡이를 생업으로 하는 어민들, 경제여건도 힘든데 고충 많을 서민들이 서해상 조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은혜 대변인이 전했다.
이와함께 "선진강군은 군을 정예부대화하고 무기를 현대화하는 군사력 증강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군의 운영방식과 문화 등 모든 면에서 전반적인 선진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며 "오랫동안 지속된 동일한 시스템과 누적된 관습으로는 새로운 변화와 개혁이 이뤄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군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크다"면서 "사소한 문제에도 실망감을 느낄 수 있는 만큼 더욱 노력해 국민들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는 군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