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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브라? 아니, 언더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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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수술 없이 간단하게 가슴을 크게 보이도록 만드는 제품이 선보였다.

영국 일간 메일은 ‘인스턴트 업리프트’ 브래지어가 브라컵 대신 탄력성 밴드만으로 가슴을 크게 보이도록 받쳐준다고 9일(현지시간) 소개했다.
가격은 19파운드(약 3만2000원). 살색과 검정 색상으로 선보였다.

32A에서부터 44C까지 모든 사이즈에 착용이 가능하다. 노브라 상태에서도 착용할 수 있다. 인스턴트 업리프트는 상체를 바로 세워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단점이라면 기존 브라 사이즈에 맞게 많은 끈을 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스턴트 업리프트를 디자인한 뉴 이미지 TV의 소매 담당 에드워드 채리 이사는 “많은 여성이 인스턴트 업리프트 착용으로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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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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