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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자립마을에 완주군 남봉리 선정

최종수정 2010.03.02 11:00 기사입력 2010.03.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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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매스, 풍력,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농림수산식품부(장태평 장관)는 ‘농촌형 에너지자립 녹색마을’ 조성사업 시범대상지로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남봉리 덕암마을을 선정했다.

지난해 12월 23일 전국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내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4곳을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통해 시범대상지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녹색마을 시범대상지로 선정된 완주군 남봉리는 마을의 자원보유 등 입지여건, 사업추진계획, 지자체 및 마을주민의 사업추진역량 등 심사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지로 선정됐다.

‘농촌형 에너지자립 녹색마을’ 조성 시범사업은 농식품부가 주관하고 지경부, 산림청 등이 참여하는 범부처 협력사업으로 올해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11년부터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가 2012년에 조성을 마무리 짓게 된다.

지난해 발표한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 대책 실행계획’(‘09.7)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등 바이오매스, 풍력, 태양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농촌지역의 에너지 자립도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촌형 에너지자립 녹색마을’ 조성을 통해 농촌지역의 에너지 자립도 및 자원 활용도를 높여 저탄소 녹색성장은 물론, 농촌의 생활환경 개선, 관광 및 일자리 창출효과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이번 시범사업의 결과를 토대로 2020년까지 ‘농촌형 에너지자립 녹색마을’을 40개소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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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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