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중남미 국가인 페루에 A-37 경공격기 8대를 무상 양도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과 페루는 1963년 수교이래 상호친선관계를 강화했다.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정상회담에서는 방산협력 증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국방부는 이번 무상양도를 계기로 무기 수요가 증가하는 중남미 방산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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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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