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에 설립된 아세아텍은 관리기, 스피드스프레이어(이하 SS기), 결속기, 트렉터 등 농기계를 생산하는 업체다. 국내에서는 관리기 부문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수출의 대부분은 제휴 관계인 독일 CLAAS사의 결속기 제품을 OEM 납품하는 상황이다.
그는 이어 "산업자체의 저성장성 극복을 위해 아세아텍은 중국 및 인도시장 공략을 적극추진하고 있는데 진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대규모 시장 선점 및 높은 성장성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한 만큼 이에 대한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유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 아세아텍이 농기계 구입 보조금 확대로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은 중국시장 진입을 위해 1988년 현지법인을 설립(09년 매출액 9억원)한데 이어 부품생산공장 설립, 정부기관과의 합작투자 등을 올해안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농기계 자금지원을 시행중인 인도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2010년 1000대 이상의 이앙기 판매(09년 120대 판매)를 목표로 현지업체와 딜러쉽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시장공략을 가시화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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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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