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톱스타 커플 장동건·고소영의 5월 결혼설이 제기되면서 고소영이 입게 될 웨딩드레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일 케이블채널 tvN 연예정보 프로그램 'ENEWS' 제작진은 강남의 한 웨딩드레스 숍 관계자의 말을 빌어 고소영이 미국의 명품 드레스 브랜드인 '케네스 풀(Kenneth Pool)'의 웨딩드레스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전했다.
케네스 풀은 손태영과 신애, 김희선이 결혼식 때 입어 유명세를 타기도 했으며 현지 가격은 4500달러(약 500만원)에서 1만2000달러(1400만원)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ENEWS' 측은 이날 방송에서 "고소영에게 4월에 발표될 신상품은 아직 보여주지 않았다"는 웨딩드레스 숍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는 한편 "고소영이 심플하고 로맨틱한 드레스를 선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장동건은 오는 6월부터 미국에서 강제규 감독의 차기작 '디데이'(가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두 사람이 결혼을 하게 되면 그 이전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연예계 관계자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두 배우의 각 소속사 측은 "결혼에 대해 구체화된 것은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