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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원더걸스' 가슴 노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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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영국과 아일랜드 출신의 다섯 미녀로 구성된 ‘더 새터데이스’ 멤버 프랭키 샌드퍼드(21)가 흐트러진 옷 매무새로 가슴을 노출시키고 말았다.

18일(현지시간)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전날 저녁 런던 헤븐 나이트클럽에서 공연을 마치고 브래지어와 베스트톱 차림만으로 팬들에게 인사하다 벌어진 일이다.
하지만 샌드퍼드는 이를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고.

14일 21세 생일을 맞은 샌드퍼드는 이날 무대에서 대형 케이크와 꽃다발 선물도 받았다.


더 새터데이스가 결성된 것은 2007년. 샌드퍼드는 그룹에 가입하기 전 ‘S 클럽 8’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영국의 유명 남성 잡지 ‘포 힘 매거진’(FHM)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가수’ 리스트에 17위로 오르기도.

현재 록밴드 맥플라이의 베이시스트 더기 포인터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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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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