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최대 스크린·최고 프로세서 탑재한 스마트폰 GW990 2분기 중 출시
LG전자가 세계에서 가장 큰 4.8인치 스크린과 최고 속도의 1.2GHz 프로세서를 탑재한 '괴물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4.8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1024×480급의 고해상 화질을 제공하는 GW990(사진)을 올 2분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GW990은 인텔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인 '무어스타운'을 탑재해 1.2GHz의 빠른 속도로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 GW990은 최근 열린 국제가전박람회(CES)기간 중 3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재생하는 시연을 성공적으로 보여준 바 있다. 무어스타운의 소비 전력은 기존 프로세서에 비해 1/10 정도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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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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