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KT의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들은 별도 응용프로그램 없이 브라우저의 주소 입력창을 통해 넷피아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됐다.
넷피아와 KT, KTH는 지난 2006년 인터넷주소를 두고 소송 등 분쟁을 펼쳐왔으며 이로 인해 한글인터넷 주소는 3~4년 동안 자취를 감춰왔다.
넷피아는 "한글인터넷주소 기능 회생으로 중소기업들은 키워드 광고에 쏟아왔던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사용자들은 보다 편리하게 원하는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