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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 KTH와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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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넷피아(대표 이판정)는 KTH와 KT인터넷 망에서 한글인터넷주소를 제공하는 서비스 계약을 체결,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의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들은 별도 응용프로그램 없이 브라우저의 주소 입력창을 통해 넷피아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됐다.
넷피아는 이번 KT와 제휴를 통해 전체 인터넷 가입자의 80%가 넷피아 한글인터넷주소를 사용할 수 있어 넷피아 인터넷주소 사용자 기반이 2500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넷피아와 KT, KTH는 지난 2006년 인터넷주소를 두고 소송 등 분쟁을 펼쳐왔으며 이로 인해 한글인터넷 주소는 3~4년 동안 자취를 감춰왔다.

넷피아는 "한글인터넷주소 기능 회생으로 중소기업들은 키워드 광고에 쏟아왔던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사용자들은 보다 편리하게 원하는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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