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13일 법정 선거운동 기간 동안 후보자도 당도 최선을 다했고, 잘못된 국정운영을 바로잡는다는 일념으로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평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송영길 최고위원은 "경남 양산에서 새로운 선거혁명, 정치혁명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4대1로 이겨서 4대강의 잘못된 예산을 막을 수 있도록 민주당에 힘을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오늘 재·보선은 이명박 정권 1년 8개월이 안하무인의 국정운영 방향과 실정을 심판하는 국민이 행동하는 날"이라며 "모두 투표에 참여해서 이명박 정권 1년 8개월을 심판하는 국민행동대회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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