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009 국감]이정현 의원 "영화 '해운대' 유출, 재발 방지 촉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이정현 의원이 영화 '해운대' 유출과 관련 재발 방지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회 문방위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은 '해운대'의 유출로 인해 약 327억원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는 극장의 매출에도 영향을 미쳤다. 당초 '해운대'는 1300만명 관객 동원을 예상했지만, 1100만명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외 수출도 적색등이 켜졌다. '해운대' 영상 유포전에는 해외 24개국과 계약을 체결하거나, 협상을 진행중이었지만, 현재 상태로는 피해 규모를 추정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정현 의원은 "이번 사건으로 장애인 상영시스템 사업 자체가 중단되거나 위축되어서는 곤란하며, 보완대책을 마련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야된다"며 "영화진흥위원회와 같은 공적기관에서 제작자로부터 영화 원본을 받아 유출방지를 위한 워터마크 등 보완장치가 확보된 복사본을 만들어, 자막제작 업체나 화면 해설 제작자에게 제공하여 준다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유출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