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 이윤성(한나라당)의원은 13일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F-16이나 F-15K 전투기의 작전반경 확대를 위해 확보계획을 1992년 세웠는데도 10여 차례 연기됐다”며 “주먹구구식 전력증강 계획으로 더 이상 표류시키지 말고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공중급유기는 지난 94년 12월 국방중기계획 및 합동전략 목표계획에 반영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국방개혁 중기계획에 포함시켜 미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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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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