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베트남전 실종자 재조사
국방부는 지난 9월 24일 국방부 국군포로대책위원회를 통해 베트남전 실종자인 박성렬 병장을 국군포로로 관리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6월 베트남전 실종자 안학수 하사를 국군포로로 관리하기로 결정하면서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국군포로 여부를 재검토해왔다. 또 베트남전 실종자에 대한 당시 정황과 사실관계를 조사했다.
앞으로 박성렬 병장이 국내 귀환을 할 경우 ‘국군포로의 송환 및 대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우를 받게 되며 북한에서 사망해 유해가 송환될 경우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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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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