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마이크로 크레딧 사업도 전개 예정
신한크메르은행은 2007년 10월 개점과 동시에 초어빌리지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총 공사비 10만달러, 공사기간 1년 8개월을 거쳐 식수 정수시설을 완공, 이날 완공식을 열었다.
신한크메르은행의 ‘식수 정수사업’은 신한은행 전 직원의 모금과 신한크메르은행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그동안 열악한 식수환경으로 각종 위협을 받았던 초어빌리지 가정에 지하 87미터 암반수의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게 됐다.
또한, 신한크메르은행은 식수 정수사업에 이어 저소득층 소액대출을 위해 10만 달러를 기부, 초어빌리지에 사무실을 열고 서민소액금융서비스(MICRO CREDIT)를 지원하고 수익금은 마을 발전을 위한 전력사업기금과 식수 정수사업 지속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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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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