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모델 출신 홍종현이 동방신기 정윤호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모델로 데뷔해 영화 '쌍화점', '바다 쪽으로 한 뼘 더'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홍종현은 최근 정윤호와 아라가 주인공으로 나서 화제가 된 MBC 새 드라마 '맨땅에 헤딩'에 캐스팅됐다.
정윤호, 아라 외에도 이상윤과 이윤지가 출연하는 이 드라마에서 홍종현은 축구팀 주장이자 골키퍼 홍경래 역을 맡았다. 극중 주인공 차봉군을 못마땅해하며 처음에는 갈등을 겪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든든한 팀워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홍종현은 처음 '맨땅에 헤딩'의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핫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다. 183cm의 훤칠한 키에 조그마한 얼굴 때문에 '훈남 모델'로 손꼽히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것.
홍종현의 첫 드라마 데뷔작 '맨땅의 헤딩'은 내달 9일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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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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