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과 SM 엔터테인먼트는 가급적 빨리 소송을 끝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21일 오전 10시 2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 358호 중법정에서 열린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심리에서 양측은 저마다의 입장을 피력했다.
반대로 SM 측은 그룹을 키우면서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수익 부분도 제대로 정산됐다며 동방신기 멤버들의 주장을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 과정에서 양측은 가급적 빨리 소송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재판부에 건의했다. 재판부는 "양측이 원한다면 비공개로 조정기일을 따로 잡겠다"며 합의를 권고했다.
한편, 동방신기의 12만명의 팬들은 지난 20일 SM엔터테인먼트의 불공정 계약에 반대한다며 서울지방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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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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