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10일자로 검사장급 이상 고위간부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하며 홍 기획관을 서울고검 송무부장(검사장급)으로 승진임명했다.
이번 인사에서 임정혁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등 사시 26회 4명은 검사장 진급 막바지 열차를 탔으며, 사시 27회에서는 '특수통 3인방'과 함께 총 8명이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검찰 내 '빅(Big)4'로 꼽히는 서울중앙지검장(고검장급)에는 노환균(사시 24회) 대검 공안부장이 승진임명됐으며, 대검 중수부장에는 김홍일(사시 24회)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 대검 공안부장에는 신종대(사시 23회) 춘천지검장,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최교일(사시 25회) 서울고검 차장이 각각 임명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