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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하루 최다 10번 女에 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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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하루에 많으면 10명의 여성에게 은근한 시선을 고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선' 온라인판은 안과 질환 연구소인 코닥 렌즈 비전 센터스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이처럼 남성들이 여성에게 은근하게 추파를 던지는 시간은 하루 평균 43분, 평생 1년에 상당한다고 소개했다.
여성은 하루 최다 6명의 남성에게 시선을 고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으로 따지면 하루 20분, 평생 6개월에 상당한다.

영국인 30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연구에 나선 코닥 렌즈의 마크 아일랜드 대변인은 "남성들이 평생 중 장장 1년 동안 아리따운 여성만 바라본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성에게 자꾸 시선이 가는 시기는 18~50세로 추정된다.
설문조사 결과 남성들이 한눈 팔기 가장 좋은 공간은 슈퍼마켓, 선술집, 나이트클럽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의 경우 바를 최적 공간으로 꼽았다.

남성은 거의 모두 이런 시선을 즐기는 반면 여성의 20%는 당혹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 여성은 남성의 섹시한 두 눈이 자신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답했다. 한편 남성은 여성의 몸매를 꼽았다.

설문 대상자 10명 가운데 1명꼴로 이렇게 한눈 팔다 파트너와 헤어진 경험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서로 눈이 맞아 사귀게 됐다는 응답자가 자그마치 35%에 이른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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