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축전 80일간 매일 밤 폐장 30분 전 분수 축제
이 행사가 펼쳐질 미추홀 분수는 지름 60m의 음악분수다. 분수 전체를 인천 앞바다로, 분수 중앙을 가로지르는 다리는 인천대교로 형상화했다.
‘펜타 타워’란 별칭을 갖고 있는 이 타워에는 조명, 음향, 영상 장비 및 특수효과 시스템 등 최상의 시스템 장치가 설치됐다.
멀티미디어 워터쇼의 연출을 맡은 허주범 에프엠커뮤니케이션즈 상무는 “불모의 땅 미추홀에 당도해 태평세상으로의 도전을 정진했으나 결국 시련을 이기지 못한 비류의 꿈이 2천 년이 지난 오늘, 미래를 향한 인천의 비상이 실현된다는 내용의 총 7막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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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영철 기자 eli7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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