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스테인리스의 영문 약자인 포스코AST는 이날부터 포스코의 계열사로서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한다.
포스코AST는 지난 2007년 대한전선이 스테인리스 사업부문을 별도 분리 설립한 회사로 포스코와 임가공 계약을 맺고 전자부품용 냉연제품 15만t을 생산, 판매해왔다. 당시 포스코는 기존 지분 19.9%를 갖고 있었으며, 지난 17일 포스코 이사회에서 65.1%를 추가 인수 85%의 지분으로 포스코에 인수됐다.
포스코측은 “회사 인수를 통해 스테인리스 냉연제품 생산능력을 확대, 최종 소비재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게 됐다”면서 “시황변동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경영안정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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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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