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색전증은 정맥에서 생긴 혈전(피떡)이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다 폐동맥 혈관을 막은 상태를 말한다. 응급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폐의 기능을 잃게 되는 폐경색증이 온다. 이 경우 생명이 위독해질 수 있다.
앞서 22일 인공호흡기를 떼고 일반병실로 옮길 때만 해도 김 전 대통령의 회복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갑작스레 폐색전증이 온 것은 폐렴 등이 완전히 낫지 않은 상태에서, 다소 무리하게 중환자실을 떠나 일반병실로 옮겨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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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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