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김경한)은 대한민국 국적 취득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ㆍ외국적 동포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이민자 사회통합교육'을 시범 실시한 결과 지난 12일 이민자 304명이 처음으로 수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상반기 시범사업에는 총 1277명 모집에 2142명이 지원했고, 사전평가 후 개인별 능력에 맞는 교과과정에 배정, 전국 20개 교육기관에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법무부는 현재 계속 늘어나는 신규 신청자 교육수요를 위해 현재 20개로 한정돼 있는 교육기관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관계 부처 등과 협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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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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