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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200만화소 카메라폰 연내 출시

최종수정 2009.05.15 14:51 기사입력 2009.05.1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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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소니에릭슨 등도 1200만화소 카메라폰 '만지작'

LG전자는 1200만 화소 카메라폰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사진은 이달 중 영국서 선보일 800만 화소 '뷰티폰'.

LG전자가 연내 1200만 화소급 카메라폰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 시각) 영국 모바일 전문지 모바일뉴스에 따르면, LG전자는 지금의 800만 화소 카메라폰보다 해상도가 뛰어난 1200만 화소 카메라폰을 올해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영국 마케팅 매니저 제레미 뉴잉도 현지 IT 전문지 '테크레이다'와 인터뷰에서 "1200만 화소 카메라폰을 연내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미 여러 종의 800만 화소 카메라폰을 보유하고 있는 LG전자는 연내 1200만 화소폰을 출시해 카메라폰 시장에서 우위에 서겠다는 복안이다.

LG전자는 지난 해 9월 3인치 풀 터치스크린 방식을 적용한 800만 화소 카메라폰 '르누아르(LG-KC910)'와 포트레이트(LG-KC780)를 잇따라 선보인데 이어 이달 중 영국 오렌지를 통해 또 다른 800만 화소 '뷰티폰(LG-GC900)'을 판매할 계획이다.

뷰티폰은 자동초점 등 다양한 촬영 기능과 함께 3인치 터치스크린, 3D UI(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탑재했다.

LG전자 이동통신 부문의 스콧 안 최고경영자(CEO)는 "과거에 카메라폰은 그저 해상도만 따졌지만 뷰티폰이 이 모든 것을 바꾸고 있다"며 "LG 카메라폰은 스펙상의 우위가 아니라 비교할 수 없는 사용자의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예컨대, 800만 화소에서 1200만 화소로 단순히 숫자만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질적인 기능과 사용 편의성이 동시에 향상된다는 설명이다.

LG전자 외에도 소니에릭슨도 1200만 화소 카메라폰 '아이도우'를 연내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삼성전자도 1200만 화소폰의 공개 시점을 저울질하는 등 카메라폰 경쟁이 800만 화소에서 1200만 화소로 기울어가고 있는 형국이다.

한편, 500만 화소 이상의 고해상도 카메라폰 시장은 올해 8300만대 규모로 전년(3800만대) 대비 2배 이상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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