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검찰, 美수사기관에 PD수첩 수사공조 요청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검찰이 MBC PD수첩 수사공조를 미국 수사기관에 요청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전현준)는 미국인 아레사 빈슨 씨의 사인(死因)을 조사하기 위해 현지 수사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PD수첩은 아레사 빈슨 씨가 인간 광우병으로 숨졌을 가능성을 제기했고, 검찰은 PD수첩이 주치의로 소개한 바롯 씨가 치료 과정에 어느 정도까지 개입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미국 사법당국에 공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PD수첩 인터뷰에 나온 빈슨 씨의 모친에 대해서도 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미국 취재를 담당했던 김보슬 PD를 지난 15일 체포해 조사 중이며 체포 시한인 17일 오후 8시께까지 석방 여부를 결정한다.

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