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채석장 있던 미아4구역 아파트 단지로 개발

최종수정 2009.04.09 06:15 기사입력 2009.04.09 06:00



채석장이 있던 강북구 미아제4구역 일대가 재개발돼 아파트 540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8일 제12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강북구 미아동 1,2,4,5번지 미아제4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 안을 수정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구역지정 안에 따르면 이곳은 구역면적 3만6357㎡, 용적률 197%이하, 건폐율 36%이하가 적용돼 최고층수 15층, 11개동, 총 540가구가 건립된다.

미아제4구역은 오동근린공원 인근으로 1970년대까지 채석장으로 활용하다 폐쇄된 곳이다. 분지형태의 무계획적 집단주거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주변 아파트 신축으로 일조권 침해 등 문제가 많았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구역지정 안의 결정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개선되고 양호한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상지역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이 도보권내에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구역 북측으로는 옛 드림랜드가 '북서울 꿈의 숲'으로 탈바꿈 할 준비를 하고 있다. 동측으로는 미아제4-1재건축예정구역이 개발예정이고 서측으로는 미아제9-1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놓은 상태다.

한편 위원회는 수정가결 조건으로 대안으로 상정한 계획내용대로 하되 평균층수는 13층 이하로 조정해 사업을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오늘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