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설립된 홍콩창의력학교(Lee Shau Kee School of Creativity)는 창의성을 모토로 한 혁신적인 개념의 교육 기관으로서 홍콩 현대문화원이 유네스코와 함께 만든 홍콩의 첫 민간자율 고등학교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서울시는 홍콩과 협력해 청소년들의 창의적 성장을 위한 도시환경연구 협력과정을 운영하고 두 도시 청소년들의 창의성 교류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하자센터는 올해부터 매년 열리는 '세계청소년창의서밋'을 주관하는 데 이어 내년에는 청소년창의센터로 전환될 예정이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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