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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의 힘 '서울시 청렴도 1위'

최종수정 2008.12.18 11:48 기사입력 2008.12.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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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권을 벗어나 1위에 올랐다.

1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08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는 85개 공공기관 가운데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

서울시의 청렴도 순위는 매년 하위권이었으나 오세훈 시장이 취임한 2006년 15위, 지난해 6위를 기록한 데에 이어 올해 1위로 뛰어올랐다. 서울시가 1위에 오른 것은 2002년 청렴도에 대한 첫 조사가 이뤄진 이래 처음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 시장이 취임이래 밝혀온 강력한 청렴 의지를 서울시 전 공무원이 공감하고 실천하면서 맺은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그동안 간부회의, 연찬회, 각종 강의 등에서 "서울시가 청렴도에서도 전국을 리드할 수 있을 만큼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부패 제로, 전국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격려해왔다.

실제 서울시는 금품ㆍ향응 수수자에 대해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직위해제하는 한편 100만원 이상은 형사고발하는 등 엄중하게 처벌하고 있다. 또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정비하고 다산콜 센터를 통해 24시간 민원을 접수하는 등 '시민고객의 권리' 제도를 시행중이다.

청렴도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민원처리후 공정성, 이의제기 수월성, 금품제공여부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매주 이를 분석, 부패유발요인을 개선하고 있다. 소방, 건축, 위생 분야는 실효성 있는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청렴도 향상 태스크포스팀 운영, 청렴 우수사례 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등 성과관리 체계를 만들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중앙행정기관 중에서는 법제처, 여성부, 행정안전부, 관세청 등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유관단체 중에서는 한국전력공사가 '매우 우수'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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