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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윤석-공효진, '우리가 남녀주연상'

최종수정 2008.12.04 22:01기사입력 2008.12.04 22:00


[아시아경제신문 이기범 기자]남녀주연상을 받은 김윤석(왼쪽), 공효진이 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기념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추격자'의 김윤석은 하정우(멋진 하루), 정재영(신기전), 소지섭(영화는 영화다), 송강호(놈놈놈)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김윤석은 "죄송할 만큼 감사하다. 송강호씨에게 두 번이나 상을 건네 받는다. 연극을 시작할 때 자취방에서 동고동락한 20년지기다. 송강호씨가 수상할 때 TV에서 지켜보다가 송강호씨가 (나한테)시상을 해줘 감회가 새롭고 영광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 이 영화를 하게됐다. 걸출한 배우 하정우를 만난 것도 고마운 일이다. '야 4885'라며 하정우를 처음 봤다. 그때가 생각난다. 하정우와 함께 이 영광을 같이 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어머니 기쁘시죠. 어머니의 웃는 모습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모습입니다"라고 말해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미쓰홍당무'의 공효진은 김해숙(경축 우리 사랑), 김민희(뜨거운 것이 좋아), 김윤진(세븐데이즈), 손예진(아내가 결혼했다)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수상자 호명을 듣고 감격한 공효진은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호명했을 때 너무너무 떨어서 심장이 밖으로 나올 것 같다"며 "영화 개봉하고 난 뒤 포스터 속 내 얼굴을 보는 사람의 모습이 기억난다. 정말 상을 받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사람들이 양미숙을 손가락질 할때도 잘 했다는 말을 들어야지 하는 마음 한 가지로 했다"고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공효진의 수상을 지켜본 '미쓰 홍당무'의 이경미 감독과 영화에 함께 출연한 서우도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이기범 기자 metro83@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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