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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여민주, '대왕세종'서 동성애 연기 파문 예고

최종수정 2008.09.08 10:49 기사입력 2008.09.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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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주[사진=EUN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신예 여민주가 드라마에서 파격적인 동성애 연기를 예고해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여민주는 지난 7일 방송된 KBS2 '대왕 세종'에서 문종의 두번째 부인 세자빈 봉씨로 처음 등장했다. 이날 여민주는 당돌하면서도 밝은 세자빈 봉씨를 연기해 시청자들의눈길을 끌었다.

방송후 '대왕 세종'의 홈페이지에는 '세자빈 봉씨를 등장하는 연기자가 누구냐'는 질문이 쇄도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문제는 이 세자빈 봉씨가 역사적으로 끝내 문종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궁녀와 동침을 했다는 의심을 받아 폐 세자빈 됐다는 것. 세종실록에 세자빈 봉씨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색광"이라고 묘사돼 있다.

실록에 따르면 봉씨는 세자와의 관계에서 자신의 넘치는 성적욕구를 다 채우지 못했고 세자와의 관계가 소원해졌다. 이후 봉씨가 밤마다 시비(시중을 드는궁녀)들과 함께 남녀간의 정사를 흉내내며 쾌락을 즐긴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동궁시비들과 동성애를 즐긴다는 소문은 결국 세종과 소헌왕후 심씨의 귀에 들어가게 되고 봉씨는 폐서인돼 친정으로 쫓겨난다.

물론 드라마상에서 봉씨의 본격적인 동성애 연기가 등장하지는 않을 전망이지만 이같은 소재를 다룬다는 자체가 사극에서는 꽤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여민주는 91년생으로 아직 미성년자라 이 부분을 어떻게 묘사할지도 제작진에게는 고민거리다.

한편 여민주는 지난 달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밤이면 밤마다'에서 어린 김선아 역을 맡아 애절한 눈물 연기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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