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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등교거부 중학생 10만명.. 34명 중 1명 꼴

최종수정 2008.08.08 13:27 기사입력 2008.08.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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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일본에서 질병이나 경제적인 이유 이외의 사유로 연간 30일 이상 결석한 초중학생은 전년보다 1.9% 증가한 12만9254명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일본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등교를 거부하는 초중학생의 숫자는 지난 2006년보다 2360명 늘었다.

등교거부 초등학생은 전체의 0.34%에 해당하는 2만3926명, 중학생은 전체의 2.91%에 해당하는 10만5328명으로 나타났다.

중학생의 경우 등교를 거부하는 학생은 34명 가운데 한명꼴로 전년보다 0.05%포인트 증가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전국의 국·공·사립 초·중학교 3만3680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는 병이나 경제적 이유를 제외하고 연간 30일 이상 학교에 나오지 않는 경우를 등교거부로 분류했다.

등교 거부의 이유로는 이지메(집단 따돌림)라는 응답이 3.5%로 전년에 비해 0.3%포인트 증가했다. 이지메를 제외한 교우관계는 18.4%로 2.8%포인트 높아졌다.

이외에 아침에 일어나기 싫거나 학교에 가는 의미가 없다는 응답도 있었다.

문부과학성은 "학교 내에 전문 상담요원을 배치해 학생들과의 상담을 강화하는 한편 등교 거부 학생의 학부모들과도 의사소통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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