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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콘서트 완전 매진 '암표 40만원'

최종수정 2008.07.15 17:34 기사입력 2008.07.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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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 가수 태양이 오는 20일 첫 단독콘서트 티켓을 모두 팔아치웠다. 예매 버튼만 누른 수준이 아니라, 지난 주말 4000석 유료 티켓이 모두 입금 완료됐으며,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암표가격이 40만원까지 치솟는 기현상도 벌어졌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보통 콘서트가 매진이라 해도, 입금이 정시에 되지 않아 다시 현장판매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태양의 경우 일찌감치 입금까지 모두 완료돼 팬들 사이에 표를 놓치지 않으려는 뜨거운 반응을 볼 수 있었다. 일부에선 암표 가격이 40만원까지 치솟아 걱정이 될 정도"라고 15일 설명했다.

태양은 현재 까다로운 20~30대 팬들도 만족시키기 위해 밤잠을 설치며 연습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태양이 콘서트가 남은 날짜를 세며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고 있다. 팬들이 원하는 피아노, 감미로운 R&B, 팝송 등을 선보이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특히 10대 팬들과 20대 이상 팬들이 따로 입장, 다른 분위기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됐다. 만 12세 이상 관객이 입장 가능한 오후 5시 1회 공연은 뜨거운 아이돌 스타 태양의 면모를 유감없이 즐길 수 있으며, 만 18세 이상 관객만 입장할 수 있는 오후 8시 공연은 조용하게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 관계자는 "평소 태양의 음악에 많은 지지를 보내주시지만, 팬들의 비명 소리에는 적응을 잘 못하는 관객층이 있었다. 이번 공연으로 그들을 아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태양의 단독콘서트 'HOT'은 오는 20일 오후 5시와 8시 서울 멜론 악스에서 열린다. 태양은 최근 솔로데뷔곡 '나만 바라봐'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이달 말 빅뱅의 멤버로 다시 컴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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