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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완 회장 "한국제지, 50년 뒤엔 훌륭한 국민기업"

최종수정 2008.02.28 12:58 기사입력 2008.02.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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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완 해성그룹 회장이 최근 그룹 모태인 한국제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50년 어려운 난관을 헤치고 달려왔지만 장래에는 더 빠른 더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앞으로 존경받는 100년 기업으로 힘차게 도약하자고 임직원들에게 역설했다.
단재완 해성그룹 회장

28일 한국제지에 따르면 단 회장은 지난 25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가진 격려사에서 이 같이 말하고 "향후 50년은 훌륭한 기업으로서 성장하는 결실을 맺어 업계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동시에 우리나라 경제사에서도 훌륭한 국민기업의 역사로 남도록 노력하자"며 당부했다.

해성그룹은 현금왕으로 유명한 고 송남 단사천 회장이 창업, 현재 아들 단재완 회장이 경영을 맡고 있다. 해성그룹은 시설관리 용역업체 해성산업이 지주회사로 상장기업인 한국제지와 계양전기, 한국패키지, 우영엔지니어링 등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다. 해성문화재단, 해성국제컨벤션고, 해성여중 등 교육문화사업도 벌이고 있다.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한 단재완 회장은 평소 회사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날만큼은 근무복을 입고 참석했다.

단 회장은 이날 "(부친인) 선대 회장님의 경영철학이었던 근검과 내실주의를 자양분으로 삼아, 창의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도전 정신을 더해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끊임없이 스스로를 혁신해 나가자"고도 했다.

한국제지의 전원중 사장도 "송남(단사천 회장의 호)의 창업이념과 큰 뜻을 바탕으로 연산 55만톤 이상에 도전할 능력을 갖춘 업계 굴지의 사업장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전 사장은 이어 "지난 50년과 오늘을 '내실의 한국제지'라고 한다면 50년 세월이 흘러 창립 100주년이 될 때는 모든 면에서 '위대한 한국제지'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열정과 정성을 다하자"고 외쳤다.
한국제지 새로운 엠블럼과 기업슬로건

한국제지는 이날 창립 50주년 기념해 새로운 엠블럼과 기업슬로건 '산은 푸르게, 경영은 투명하게 - 조림 1위 한국제지' 을 공개했다.

한국제지 관계자는 "미래의 50년, 100년 장수우량기업으로의 발전을 위해 여의도의 18배에 이르는 경주·포항의 조림, 육림사업을 하고 있다는 점 부각하고 회사의 튼실한 재무구조와 깨끗한 투명경영 철학을 전면에 내세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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