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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납부는 다음 달 1일까지…이후엔 가산금 3% 추가

주택 및 토지에 대한 재산세 납부기간은 1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14일부터 서울 소재 주택 및 토지에 대한 재산세를 내야 한다.

서울시는 주택 및 토지에 대한 재산세 납부기간이 1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라고 13일 밝혔다. 다음 달 1일이 지나면 가산금 3%를 추가로 내야 한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386만건으로 총 2조8661억원 규모다.

주택 및 토지의 재산세 건수는 지난해보다 11만5000건 늘어났다. 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이 7000건, 공동주택이 9만1000건, 토지가 1만7000건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주택 재건축은 물론 상가·오피스텔 신축 등으로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주택 및 토지의 재산세 금액도 지난해보다 많아졌다.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주택공시가격' 및 '개별공시지가'가 단독주택은 7.3%, 공동주택은 10.2%, 토지는 6.8% 각각 상승했기 때문이다.

자치구별로 이번 재산세 부과현황을 보면 강남구가 5655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서초구 3187억원, 송파구 2616억원 순이었다. 가장 적은 구는 도봉구 332억원, 강북구 347억원, 중랑구 426억원 순서로 나타났다.

시는 자치구별 재산세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징수하는 재산세 중 1조1800여억원을 공동재산세로 할 예정이다. 25개 자치구에 470억원씩 배분한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을 기준으로 재산을 소유한 이들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의 50%, 건물, 선박, 항공기가 납부 대상이다. 9월은 나머지 주택 50%와 토지가 대상이 된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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