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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검역본부, 아프리카 돼지열병 진단기술교육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1일부터 3일간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진단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중국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내에 유입될 경우 조기진단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국내에서 발생한 적이 없어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라면서 "국내에 유입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진단의 표준화와 전문가 양성 등 국내 조기진단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질병의 특성과 전파요인, 발생현황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진단 관련 이론 교육, 항원 및 항체 검사법에 대한 실습, 진단검사 결과에 대한 판독,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도 방역기관이 자체적으로 상시예찰과 모니터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진단기술 전수와 진단 표준화 교육 실시 등 국내 진단 인프라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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