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앨범 준비 때문에 성욕 없어져…체력 바닥났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가수 쌈디가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쌈디는 “제작진이 1년간 러브콜을 보냈다”며 “‘나 혼자 산다’에 나오면 연예인으로 살아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쌈디는 앨범 작업 기간 동안 작업실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앨범 준비 때문에 식욕도, 수면욕도, 물욕도, 심지어 성욕까지 없어졌다. 체력이 바닥났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쌈디는 62kg에서 5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집에서 배달 음식을 30분 넘게 고민하며 “결정장애가 있다. 되게 귀찮아하는 성격이다. 기안84와 비슷하다. 태어났으니까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쌈디는 가수 로꼬의 집으로 갔다. 쌈디는 “집이 없다. 5월30일이 전에 살던 집 계약 만료일이었다. 새로 계약한 집이 6월18일 입주여서 붕 떴다. 제일 가까운 곳이 로꼬 집이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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